상인중, 법원으로 출발~ 대경법고을학교 참가


대구미래학교인 상인중학교(교장 구경순)는 사회과 교과 체험 활동으로 대경법고을학교에 중학교 1학년 학생 전체(51명)가 참가한다.
대경법고을학교는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광역시교육청 간 체결한 ‘교육기부 상호 협력 협약’으로 운영되는 상설 법률문화학교로, 법정 견학, 모의재판 등을 운영하는 자유학기(년)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정 중인 민사 법정과 형사 법정을 방청하고, 사법부 활동에 관한 홍보동영상 시청 및 퀴즈 풀기, 법관과의 대화, 법복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소감문을 제출하고, 우수소감문 제출 학생에게는 법원장으로부터의 시상 기회도 주어진다. 학생들은 “재판 장면을 실제로 보니 신기했고, 법복을 입고 판사 자리에 앉아 보니 진짜 판사가 된 기분이었다.”고 한다.
상인중학교의 이러한 체험 활동은 교과 지식을 실생활과 연계해 유용하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의 다양한 법조인들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 성장의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급별 참가일 ▶1반 2023. 11. 01.(수) ▶2반 2023. 10. 11.(수) ▶3반 2023. 09. 20.(수)
<자료제공:상인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