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림장학회 ‘감삼동 수림봉사단’


재단법인 수림장학회에서 어르신 무료급식을 위한 ‘수림봉사단’이 결성되어 지난 13일(수) 푸른방송을 방문했다.
지난 6월 수림원 어르신들에게 점심 나눔 봉사자 모집 후 8명의 소정의 인원이 결성되어 수림원 자체에서 따뜻한 식사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
수림봉사단은 “아직 적은 인원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식사준비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봉사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감삼동 수림봉사단 김보경 씨는 “젊은 사람들 중에 어르신들 식사대접하는 봉사단체를 만들자고 해서 만들게 됐다. 봉사를 해보니 처음이라 서툰점이 많았으나, 앞으로 어르신들 위해 더 신경을 써서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림장학회는 매주 수요일 어르신들의 식사 나눔을 계속 진행하며, 함께 할 봉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