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재능 발굴을 위해 학교와 지역방송이 힘을 합치다!

대구예담학교,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 업무협약 체결

대구예담학교와 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주)이 지난 18일 오전 10시 대구예담학교 교무실에서 청소년 재능발굴 및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예담학교와 푸른방송은 △청소년 재능 발굴, 문화예술 활동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영상을 통한 콘텐츠 발굴과 방영, 홍보 △ 예담학교 소속 청소년의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촬영 지원 △ 푸른방송 주관 지역 내 각종 행사 지원 △기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조성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푸른방송은 2017년 대구예담학교 개교 이후 2018학년도까지 성과발표회(음악회, 전시회)를 비롯한 대구예담학교의 각종 행사를 지원해 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대구예담학교에서 위탁교육을 받고 있는 예체능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푸른방송에서도 방송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및 문화예술활동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협약은 매우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고희전 대구예담학교장은 “대구예담학교는 전국 최초의 예체능 중점교육과정을 하는 위탁학교로 예술체육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푸른방송과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와 학교가 예체능 분야 재능 있는 학생 발굴을 위해 힘을 합치는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푸른방송 조현수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위해 지역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며, 항상 지역민의 옆에서 함께 상생하는 방송으로 굳건히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대구예담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