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내륙철도 역사유치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

성주읍은 지난 4일 오전 7시부터 ‘하루5분! 새 성주 출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주군 여성 예비군(소대장 김경분)과 녹우리(회장 이상훈) 및 읍사무소 직원 등 40여 명이 시가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 활동은 군청에서 시가지 중앙로를 중심으로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등 수거를 진행했으며, 매일 내 집 앞부터 청소를 하여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주 시가지에 활기차게 하루를 열었다.
성주읍 녹우리 이상훈 회장은 “주민 모두가 내 주변부터 깨끗이 해서 청결한 이미지의 성주를 만들어 남부내륙철도 역사를 유치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성주읍 오익창 읍장은 “이른시간에도 시가지 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 예비군 대원들과 녹우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남북내륙철도 역사 유치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 하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성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