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휴양림 및 화원동산 유아숲체험 참여기관 모집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원휴양림 및 화원동산에서 3월~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올해 숲 체험 프로그램은 산림복지전문업체에서 기획하고, 유아숲체험 및 숲해설이 가능한 전문인력 3명을 배치해 운영한다.
달성군은 2월 25일부터 1차(2월 25~28일), 2차(3월 4일~접수완료 시)로 모집기간을 나누어 정기적으로 참여할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단체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는다.
유아단체는 평일 오전과 오후에 20여 명 기준으로 1~2시간 동안 숲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정기참여기관 외 개별 참여자들도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숲 체험은 2018년 화원휴양림에서 9,500여 명, 화원동산에서 5,200여 명 등 총 14,70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화원휴양림에서는 숲 체험 외에 자연물 만들기 체험도 실시하여 개인참여자 및 휴양림 고객들에게 도심 속 자연체험 및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달성군 및 산림복지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자연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숲 체험 희망단체 및 개인은 산림복지전문업체(더숲) 053-216-3393 또는 화원휴양림 053-659-4455로 전화, 참여신청이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청 및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