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까지 분양·신청 접수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면적은 1구획에 17.5㎡ 정도로 1가구당 1구획만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가격은 구획당 4만 원이다. 분양 받은 도시텃밭은 올 12월까지 자유롭게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특히,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이 신청할 경우 분양료의 50% 정도 감면 혜택이 있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선착순 모집으로 대구시청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도시텃밭 분양’ 베너에 접속하면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신청기한은 2월 25일(월)~3월 4(월)일까지 이다.
시니어 텃밭은 대구시 어르신복지과의 추천을 받아 텃밭 50구좌 정도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텃밭별 도시농업관리사를 배치하여 참여자에게 영농방법 등 도시텃밭에 대해 지도할 계획이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도심속 텃밭 경작을 통해 어린시절 농촌의 추억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