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는 지난 14일 신년맞이 떡국무료 나눔행사를 펼쳤다. 2017년부터 산사랑부녀회를 결성하고 매년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따뜻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어르신들께 점심 한 끼를 대접하기로 결정하고, 떡국떡 판매 수익금 120만 원을 떡국과 잡채 등을 준비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 한 끼엔 사랑과 정성이 더해졌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길 바라며 따뜻함도 함께 전해졌다. 떡국을 받은 어르신들은 저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맛있게 드셨다.
최영희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 회장은 ‘대구달성산림조합 산사랑부녀회는 2017년도에 부녀회를 결성해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해, 2017년도에 달성군청 장학 재단에 100여만 원을 전달, 2018년도에 떡국과 잡채를 대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앞서가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산림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