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 모집

달서구는 2월 20일~3월 20일까지 일반주민 및 비영리 민간단체, 여성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제4기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정에 달서구의 여건과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주인의식을 갖고 진정한 양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제안,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모니터단 모집 및 활동분야는 일자리, 돌봄·교육, 안전·건강, 문화·예술 등 4개 분야이며 달서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667-3519), 이메일(ja3640@korea.kr) 등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667-3512)로 전화하면 된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3월말 참여자 선정을 거쳐 4월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친화 마인드 함양 교육, 월1회 이상 현장조사,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 또한, 제안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제안사항은 정책에 반영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시각에서 주변을 세심하게 살펴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