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달서구 노인문화대학 졸업식 열려

제21기 달서구 노인문화대학 졸업식이 지난 1일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문화대학 졸업생과 이태훈 노인문화대학총장을 비롯해 최상극 달서구의회 의장과 의원, 그리고 시의원 등 내빈과 가족 200여 명 참석해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후 노인문화대학 학생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며 한해동안 추억을 그렸다. 그리고 졸업장 및 상장 수여 순서가 이어졌다. 또, 이태훈 노인대학 총장의 인사말과 달서구의회 최상극 의장의 축사, 졸업생 대표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달서구 노인문화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은빛합창단이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해 졸업생들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장내를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한편 1999년 개교한 달서구 노인문화대학은 ‘탐구하는 마음, 봉사하는 생활, 보람 있는 삶’이란 교훈아래 매년 100여 명의 어르신을 선발해 문화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