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만나자!

동구 신암동으로 이전 개관

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교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 후 2018년 12월 19일 대봉동에서 동구 신암동으로 이전 개관해 깨끗한 시설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2층과 4층에는 북카페를 두어 만남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일반자료실에서 책, 잡지, 신문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DVD 감상과 인터넷 정보검색을 할 수 있다.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2시에는 2·28홀에서 영화도 볼 수 있다. 또한, 책과 친해지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그림책 영상 콘텐츠(IWING)와 문학자판기를 설치했다.
아이윙은 종이책과 전자책을 결합한 형태로 보고 싶은 그림책 카드를 선택해 영화처럼 책을 보거나, 그림책을 통해 언어 학습이 가능하다. 새로운 매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흥미를 느끼면서 그림책을 보고,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 문학자판기는 버튼을 누르면 종이에 책 내용의 일부가 프린트되어 빠르고 간편하게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자판기에서 소개하는 책들은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빌려 볼 수 있다.              

<자료제공:2·28기념학생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