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 가져

달성복지재단은 18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달성군노인복지관 강당엔 달성복지재단 임직원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이·취임식과 신년인사회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문오 군수는 “그동안 달성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고 한 서정길 이사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또, 이번에 취임한 차준용 이사장에게 나눔과 사랑 섬김으로 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4, 5대 이사장을 역임한 서정길 이사장에게 전달됐다.
서정길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달성복지재단은 많은 발전을 거듭했다며 임직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신임 이사장을 중심으로 복지재단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군민의 복지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잘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차준용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달성복지재단을 위해 달성군과 유관기관, 관련 단체와 함께 조화를 잘 이뤄 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과 더욱 발전하는 복지재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년인사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과 복지재단 임직원들은 떡케이크 절단식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30여 개의 복지 관련 시설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나눔과 사랑 섬김으로 달성군민을 위한 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펼치고 있다.
<취재:푸른방송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