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캠페인


달성군보건소는 대구시 등 8개 기관과 협력해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9일(화) 문양역 노인건강테마존에서 대구시, 대구광역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등 8개의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및 인식 개선 환경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금연 홍보관 ▲미각 판정 및 영양상담 ▲절주체험 부스 ▲대사증후군 영양상담 ▲심폐소생술 홍보관 ▲조기증상 홍보관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 1/5를 차지하는 만큼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내 지하철역, 산업체, 공원 등에서 캠페인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측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