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장애인협회 2018 따뜻한 송년회 개최

영남장애인협회 2018 따뜻한 송년회가 지난해 12월 20일 달서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송년회와 초청가수들의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회원을 비롯해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협회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 전달이 있었고, 이어서 이기봉 회장이 인사말을 했다.
이기봉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들게 봉사활동을 펼쳐 온 회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또,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마다 또 하나의 다른 세상이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소중한 추억들이 더욱 빛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한 해 영남장애인협회에 대한 달서구청과 달서구의회의 지원으로 협회를 이전 후 장애인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 비영리 사회단체로 허가받은 영남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을 비롯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국 무료 장례봉사와 무료급식, 밑반찬 배달, 무료 법률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료제공:영남장애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