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피로가 확~ 날아가는 ‘어탕’

우리 동네 핫플_여기 어때?  성당동 맑은강 어탕

어탕! 민물고기를 푹 고아서 특유의 비린내를 제거한 후 마늘과 다진 고추를 듬뿍 넣어 제피가루 솔솔 뿌려 먹으면 지친 피로가 확~ 날아가는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성당동 복개천 부근 달서구 맛집! 명품 어탕, 국수 전문점 ‘성당동 맑은강 어탕’을 소개합니다.
성당동 맑은강 어탕은 잡어탕, 어탕, 국수, 수제비, 칼국수, 도리뱅뱅에서 튀김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 성당동 맑은강 어탕은 경기도지역에서 민물어종을 직접 가져와서 식탁에 올려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숙취해소에 일품인 잡어탕에는 청정 맑은 강에서 직접 잡아 올린 메기, 붕어, 빠가사리 등 여러 어종의 고기를 가지고 큰 가마솥에 푹~ 끓여서 뚝배기 탕에 담아서 손님 식탁위에 올려 져 다시 팔팔 끓이면 그 맛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맛있는 국물입니다. 기호에 따라 제피가루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제피가루 향이 좋아서 잡어탕을 즐겨 찾는 것 같습니다.
진한 국물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되는 맛입니다. 여기서 팁! 팔팔 끓여서 조금 졸인 상태로 밥에 비벼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그리고 어탕은 민물고기의 뼈를 손수 발라서 먹기에도 좋고 잡내를 확 잡아서 목 넘김까지 부드러운 맑은강 어탕입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주인 아주머님의 넉넉한 인심에 4가지 반찬은 주인 아주머님의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신경을 다 쓰신 것 같습니다.
주인 아주머님은 “어머니의 손맛처럼 정성 가득한 음식에 항상 손님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여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음식을 만들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불편이 없도록 오늘도 최선을 다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곳 식당에서는 충청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어탕국수에 반해서 멀리서도 찾게 되는 아주머님의 손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속의 식당 인가봅니다.
위치는 서부정류장 삼성전자 뒤편 복개도로에 있습니다.
오늘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어탕 어떠세요?

☞달서구 대명천로 39-1 / ☎053-656-1232

안병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