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부 2관왕에 이어 ‘태권도 금·은·동’ 수상

신흥초, 2022학년도 체육교육활동 우수 성과 다수 거양

왼쪽부터 김서윤(금), 김연서(은), 김지연(동)


신흥초등학교(교장 현상환)는 대구광역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대구FA 주관권역) 우승에 이어 지난 11월 13일(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 태권도 부문에 참가해 금·은·동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태권도 여자초등부 -54㎏급에서 4학년 김서윤 학생이 금메달, 여자초등부 -36㎏급에서 5학년 김연서 학생이 은메달, 여자초등부 +54㎏급에서 김지연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이번 평가대회에는 5학년 이하 학생들이 학년에 구분 없이 체급별로 출전했으며, 특히 -54㎏급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김서윤 학생은 올해 4학년이라는 점에서 유망주로 분류된다.
대구신흥초등학교는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저체력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계획해 실천해왔다. 대구FC와 협약 하에 운영하고 있는 축구부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특히 올해에는 대구광역시장기 축구대회 우승,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대구FA 주관권역) 우승,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대구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준우승,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평가대회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축구부의 원활한 훈련을 위해 인조잔디 신축공사를 완공하는 등 학교, 지도진, 학부모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구부를 지원한 결과이다.
축구부와 더불어 걷기, 줄넘기, 탁구, 배드민턴 등 학생들의 흥미와 선호에 따른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참여율이 100%에 달한다. 그 중 탁구와 배드민턴 스포츠클럽은 달서구 교육경비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후 전문성을 갖춘 교사로 하여금 운영하고 대구시 스포츠클럽 대회에 참가해 타학교 학생들과 경쟁하기도 했다.
<자료제공:신흥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