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사이먼 래틀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10월 11일(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영국을 대표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2022년 10월 11일(화)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2022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포문을 연다.
독보적인 실력과 팬덤을 소유하고 있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2017년부터 런던 심포니의 음악감독 및 상임 지휘자로 활동해온 사이먼 래틀의 지휘 아래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와 압도적인 재능과 타고난 음악성으로 전 세계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하는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대곡인 ‘브루크너 교향곡 제7번’으로 청중들의 넋을 빼앗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에서는 악단의 풍성함과 유연함을 느낄 수 있는 라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무용시 ‘라 발스’를 비롯해 스펙터클한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조화가 두드러지는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서정적이고 애틋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연주 시간만 65분에 달하는 대곡,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 7번’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같은 시간을 선물한다.
문의)053-250-14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