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중 육상부 ‘금메달’ 휩쓸어

2022 세계청소년 스포츠 축제(lCG)에서 금 4, 은 1 획득

왼쪽부터 남중 400m 릴레이 정준우, 김동진, 곽의찬, 이유준 선수


월배중학교(교장 김영희) 육상부는 영국 코벤트리(Coventry)에서 개최된 ‘2022 세계청소년 스포츠 축제’에서 금4, 은1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중부 육상 종목 100m 금메달 김동진, 400m 파이널A 금메달 정준우, 400m 파이널B 금메달 이유준, 400m릴레이 금메달 정준우, 김동진, 곽의찬, 이유준, 100m 은메달 곽의찬 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월배중학교 육상부는 지난‘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회장배 제20회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는 김동진 선수가 중학교 한국 신기록 100m(10.73), 200m
(21.72)을 갱신하여 전국 최강의 육상 명문중으로 자리매김 했다.
100m, 200m, 2개의 중등부 한국기록을 보유한 김동진 선수는 이
번 ‘2022 세계청소년 스포츠 축제(lCG)대회’에 출전하기 전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았고 운동량도 부족해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였고 앞으로 국가대표가 되어 아시안 게임 등 국제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영희 교장은 “수업이 끝난 후에 매일 땀 흘리며 운동하는 육상부 학생들이 매우 대견하다. 우리 선수들이 각종 국내 대회는 물론 ‘2022 세계청소년 스포츠 축제’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월배중학교의 위상을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드높였다.” 며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자료제공:월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