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실미소 업사이클링으로 마법을 부리다. 뿅!’
달서구 이곡2동(동장 조양희)은 11일과 18일 이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길성민) 주관으로 ‘배실미소 업사이클링으로 마법을 부리다. 뿅!’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자원 재활용의 일환으로 버려지는 양말목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안마봉, 핸드폰가방, 바구니로 재탄생된 업사이클링 물품을 관내 경로당에 기증했다. 녹색생활실천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이다.
이곡2동 지역 초·중·고학생들이 달서자활센터 참여자 등과 함께 7월 11일에는 안마봉, 핸드폰가방을, 7월 18일에는 바구니를 만들어서 경로당에 기증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조양희 이곡2동장은 “앞으로는 양말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건들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녹색환경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업사이클링과 같은 작은 나눔이 확산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동네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