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임재용)은 5월 18일(수)부터 ‘찾아가는 Book꾸러미’ 신청을 접수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도서관 회원의 독서를 위해 ‘찾아가는 Book꾸러미’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5월부터는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규 꾸러미를 추가해 ‘찾아가는 Book꾸러미’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총 335권의 도서를 30개 테마의 59개 꾸러미를 새로 구성했다.
대구시 통합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Book꾸러미’는 ▲태교, ▲어린이 대출 베스트도서, ▲청소년 추천도서, ▲5060 추천도서, ▲코로나 블루 극복도서, ▲일상회복 힐링도서, ▲가족이 함께 읽는 문학상 수상도서, ▲반려동물 이해도서 등 테마 별 각 5권~10권을 묶어 꾸러미 단위로 대출한다.
시민은 책을 고르는 수고로움 대신 중앙도서관 사서가 테마 별로 추천하는 도서를 원하는 방법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찾아가는 Book꾸러미’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대출 신청 할 수 있으며, 택배 또는 방문으로 수령 가능하다. 반납은 택배, 방문, 무인반납기, 타관반납 중 편한 방법으로 반납하면 된다. 택배 대출·반납 시 운송료는 중앙도서관에서 모두 부담한다.
문의)053-231-2053~5, 2060
<자료제공:중앙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