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 개소

창업자와 근로자들 메이커 교육과 체험 활동

대구시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산업 고도화와 제조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라인(START-LINE)’을 개소했다.
성서산업단지 내에 들어선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스타트라인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대구 융합 R&D센터 내 1~3층과 13층에 1,486㎡ 규모로 구축됐으며, 창업자와 근로자들의 메이커 교육과 체험 활동 등을 돕는 대구형 산업단지 특화 메이커스페이스로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스타트라인에는 네트워킹 공간과 관련 전문장비가 갖춰졌으며, 또한 전문인력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창업자의 입주 및 편의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초기 제품제작 지원부터 수요자 맞춤형 메이커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어 메이커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라인 홈페이지(www.startline.kr)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ttp.org)를 참고하시면 된다.

유진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