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 ‘달서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 업무협약식

푸른방송은 달서구와 ‘달서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른방송은 8일 달서구청 5층 상황실에서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와 이태훈 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와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노인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달서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푸른방송과 달서구가 코로나 장기화로 우울감과 신체기능 저하 등을 겪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여가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푸른방송은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제작과 송출 등에 적극 노력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현수 푸른방송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르신 홈 배움터 사업’이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을 달서구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른방송은‘2021년 유료방송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기부물품 전달, 푸른방송VOD 월 정액 상품 무상 제공과 특집 재난방송 편성,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 등 코로나로 인한 지역의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