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 신규 개소

달성군가족지원센터


달성군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현풍읍 국가산단서한이다음 아파트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를 신규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달성군 주민복지국장, 신한은행 성서공단기업 금융센터장, 달성복지재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는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약 6,500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비와 기자재를 지원받아 설치됐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프로그램과 놀이공간에서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프로그램, 가족품앗이, 부모교육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꿈도담터’는 현풍읍 인근 지역의 초등 돌봄 서비스 및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에는 다사복합행정시설과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과 공동육아나눔터 3, 4호점이 연이어 신규 개소할 예정이다.
한편 달성군 가족센터는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가족문화사업, 가족상담, 아이돌봄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 교육, 다문화자녀성장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