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 명품골목으로 우뚝!

대구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 선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골목상권회복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주관한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 공모에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골목상권의 특성 및 자원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대구를 대표하는 골목상권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에 10여 개소가 신청했으며 달서구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을 포함 최종 2개소가 선정됐다. 평가는 서면심사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이곡 으뜸먹거리타운은 이곡동 쇼핑월드 인근 골목상권(달서구 이곡서로 21 주변일대)으로 주변에 성서산업단지와 병원 및 공원이 많고 공공행정기관 및 교육시설이 많은 상권특성에 따라 각종 먹거리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 건강식 밀키트 개발 및 판매 ▲ 상권환경개선을 위한 배꽃디자인 가로등설치 ▲ 점포별 신메뉴 개발 컨설팅 및 위생용품 보급 ▲ 미디어보드 설치 ▲ 으뜸 헬스케어 문화축제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7억 5,000만 원이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조해 지역 내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골목상권 조직화 및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중앙부처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도 신청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회복에 마중물이 될 것이며 주관단체인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협의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골목 상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