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슈퍼’ 이제 비대면 시대

달서구, 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해 12월부터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슈퍼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슈퍼 지원 사업’은 동네슈퍼의 스마트화를 통해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스마트 기술·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까지 매장 전용면적 165㎡미만인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사업공모신청을 받아 선정된 점포에 소상공인진흥공단·대구시와 매칭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달서구에는 현재 도원동 1개 점포에 스마트 슈퍼를 운영 중이다.
점포에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주류 판매 잠금장치, 기타 보안장비(CCTV) 등 4세대 스마트기술이 집약된 기기 설치를 완료해 무인·유인 혼합형으로 슈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사업 추진으로 스마트 슈퍼 육성·운영을 위한 발판을 구축했으며, 장기적으로 동네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에 따른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동네 슈퍼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슈퍼 육성을 위한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였다. 향후 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여 스마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