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립도서관, 설화명곡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365일 대출가능

달성군립도서관(관장 조병로)이 설화명곡역 1호선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올해 1월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21년도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지원 사업대상자 공모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달성군(달성군립도서관)이 선정되어 도서관 이용의 접근성이 비교적 낮은 설화명곡역에 도서 대출반납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365일 무인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약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1인당 2권, 15일 동안 대출할 수 있고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대구지하철 역세권 중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유로운 대출·반납이 가능해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시대에 맞서 비대면 대출·반납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여 언택트 서비스 운영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053-584-0011, 0288) 및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군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