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단 하나의 콘서트’

2021 성악중창 페스티벌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매일신문과 함께 전국 유일 ‘2021 성악중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년 12월 추운 겨울 따뜻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대구시 대표 송년음악회로 자리 잡은 ‘성악중창 페스티벌’이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이번 공연은 전년에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버릴 다이내믹한 공연 구성과 그간 보편적인 성악중창곡에서 벗어나 클래식 오페라, 가요, 뮤지컬, 팝송 등 전곡에 걸쳐 새롭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져 성악중창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방성택 예술감독을 필두로 CM오페라단 여성중창단 ‘C.O,S’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 ‘아트라스’, ‘페도라’, ‘프리소울’, ‘달성군립합창단’이 출연한다.
특히, 국내·외 화려한 수상경력과 최근 유튜브 채널 4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카펠라 그룹 ‘나린’과 탄탄한 보컬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뮤지컬과 방송 출연 등 종횡무진하고 있는 뮤지컬 디바 ‘바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며 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및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12월 3일 오전 10시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또는 전화 예약(053-659-4285)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예약자 대상 백신 접종 완료 확인을 위한 증명서를 사전에 제출하여야 하며, 공연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하여야 한다.
문의)053-659-4285
<자료제공:달성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