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전하는 일상의 위로 ‘힐링버스킹’

11월 28일(일)까지 매주 수·목·토·일, 대구 전역 운영

국채보상공원 종각

(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은 대구광역시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이 11월 말까지 대구 도심 곳곳에서 개최된다.
‘일상 위로 힐링버스킹’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청년예술가와 기성예술가들로 구성된 109개 버스킹 팀의 다채로운 무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추진되는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 사업의 일환인 ‘힐링버스킹’은 코로나로 활동무대를 잃은 사각지대의 많은 예술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의 장벽을 완화했다.
‘힐링버스킹’은 버스킹과 플래쉬몹으로 구성하고 있다. 코로나 상황에 맞춤한 버스킹은 ▲도심일상공간(동성로, 관광지 등) ▲자연친화공간(생활공원, 캠핑장 등) ▲시민생활공간(구군, 근린시설, 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한 고정형을 비롯해, 8개 구군 곳곳을 찾아가는 힐링 트럭을 활용한 이동형으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무용과와 협력한 플래쉬몹은 희망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의 출·퇴근길이나 휴식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힐링버스킹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1221
<자료제공:대구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