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여성 1인 가구, 생활안심 3종 키트 지원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 거주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심 3종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달서구는 여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달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달서구 여성 1인 가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욕구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달서구 여성 1인 가구는 주거안전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및 보안설치 강화에 대한 욕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에, 여성 1인가구가 생활 속에서 사용이 쉽고 설치가 간단한 안심물품 3가지를 선정하고 지문방지필름, 보안스탬프, 창문잠금장치로 구성된 ‘생활안심 3종키트’를 마련해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지급한다.
달서구 거주 여성1인 가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순차적으로 택배 배송된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