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중, 인문독서 행사

독서의 즐거움 깨닫는 다양한 체험 활동

현풍중학교(교장 조진섭)는 9월 25일, 10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꿈누리도서관에서 인문독서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스스로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날 행사의 주된 테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로, 서정적이고 환상적인 작품의 분위기에 걸맞은 흥미롭고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인상 깊은 구절 필사하기, 삽화 스크래치, 샌드 아트 등을 통해 학생들은 사뭇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활동에 임했다.
조진섭 교장은 “한 문장이라도 매일 꾸준히 읽는 독서 습관이 중요하다. 독서를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현풍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