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제15회 언택트 달서 하프마라톤대회 개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달서구체육회는 제15회 언택트 달서 하프마라톤대회를 10월 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가 대구 지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음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모금된 1,650만 원의 후원금은 대회 종료 후 달서구 아동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종목을 편한 장소에서 개인적으로 마라톤 기록에 도전하고, 평소 사용하는 러닝앱 등으로 레이스 기록을 측정한 후 사진을 대회 전용앱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성된다.
완주자 중 멋진 달리기 사진을 올려준 참가자를 대상으로 달서별빛캠핑장 카라반 이용권의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영호 달서구 체육회장은 “비대면 행사로 대회를 진행하지만 신청자 모두 완주하여 건강도 챙기고 기쁨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