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관내 대구용전초등학교 5학년 4반이 9월 15일 개최된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며,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시·도별 최우수학교를 대상으로 10월 6일 본선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구용전초등학교는 대구대표학교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송호 서장은 “불조심 어린이 마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올바른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