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한상 따뜻한 밥 한 끼

‘성주 옛 고을’ 감삼동


사람들은 늘 밥을 먹는다. 세상 어디를 가도 밥 식당이 우리 주변에서 맴돈다. 밥은 우리에게 일상생활하기 전의 힘이다. 푸짐한 양에 든든하게 먹어야 머리 쓰는 일도 편하고 활동적인 일을 힘 있게 할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늘 푸짐한 양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식당이 있다. 그 이름은 ‘성주 옛 고을’ 죽전역 2번 출구를 나서 5분 정도 거리의 위치가 되어있는 감삼동 한 식당이다.
성주 옛 고을은 2004년 성주에서 대구 용산동으로 오면서 10년 정도 운영하시다 2014년에 감삼동으로 옮기셨다고 한다. 옮기고 난 후에는 7~8년 정도 되셨다고 말씀하셨다. 식당의 안은 넓고 자리도 꽤 많았다. 밖의 테이블뿐만 아니라 단체 손님으로 방안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50석에 3칸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신다.
보통 식당 손님에는 단골손님이 꽤 많으시다고 한다. 식당 초반부터 단골로 오시던 손님분들은 식당이 오래됨에 따라 함께 같이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다고 하셨다. 최근에는 젊은 층 손님들을 생각해 식당 운영 계획을 자주 세우신다고 말씀하셨다. 성주 옛 고을에는 메뉴도 다양했다. 이 식당에서 대부분 손님들이 제일 많이 찾는 음식이 삼겹살, 양념 돼지갈비, 대패삼겹살 종류의 육류와 된장찌개, 육회비빔밥, 두루치기 등의 식사류였다. 돼지고기는 국내산 암돼지를 사용하고 소고기는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다고 하신다. 식사류 중에서도 두루치기 1인분 가격을 점심특선으로 두루치기와 된장찌개, 밥을 제공한다고 한다. 음식을 주문할 때 모든 식당은 밑반찬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성주 옛 고을의 반찬은 식사 메뉴 못지않게 정말 다양하고 많았다. 보통 8가지 정도의 반찬을 드리는데 명이나물, 양념게장, 샐러드, 물김치, 백김치, 호박잎 등이 제공되고 계란프라이와 김 또한 무한 셀프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어 10가지 정도 된다고 한다. 고기와 함께 먹기 위한 쌈 채소도 종류도 다양하고 바구니 한가득 담아 드린다고 한다. 또한 같은 반찬 같은 음식만 하면 지겨울 수 있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서 반찬도 바뀌기도 한다고 하셨다. 최근에는 가지볶음, 꽈리, 멸치볶음, 박, 소시지, 고구마줄기 등을 만들기도 하셨다고 한다. 대부분 모든 음식을 토속적으로 만드신다고 말씀하셨다.
음식점, 식당하면 역시 식당 후기를 안 찾아볼 수가 없다. 식당 방문한 손님들의 후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고기의 빛깔도 좋고 음식의 맛도 좋은데 양이 아주 푸짐해서 기분 좋게 든든하게 먹었단 말을 많이 남기셨다. 밑반찬만으로도 밥 몇 공기는 금방이며 음식도 바닥이 보일 정도로 먹었다며 맛있었다는 칭찬이 일색이었다. 사장님은 성주 옛 고을의 큰 손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모든 음식들을 한가득 담아 푸짐하게 대접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또는 모임이나 외식으로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성주 옛 고을에서 해보는 건 어떠한가.

☞성주 옛 고을
주소: 대구 달서구 와룡로 156(감삼동 171-4)
전화: 053-523-2070

서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