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우리집 만들기’ 프로그램

달성군 드림스타트, 위생취약계층 가정 방역 서비스 실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방역취약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해충방제와 살균소독을 실시하는 ‘깨끗한 집 만들기’ 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한 ‘깨끗한 집 만들기’는 방역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신체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세대주택, 농지주택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 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역은 싱크대, 욕실, 하수구 등 해충이 나오는 주요 공간위주로 진행되는 해충방제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실내 공간 전체를 소독하는 살균 소독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실내 공간 소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진행되는 실내 공간 소독은 환경부승인을 받은 천연소독제를 이용해 인체에 무해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위생과 청결에 대한 민감성이 커진 시기에,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여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