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0~30일까지 청소년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0, 28일에 운영된 ‘1·2기 드림캐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이솝우화와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 교육, 미래 유망 직업으로 선정된 전문가 직업체험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개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진로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8월 20~30일에는 초등학생 2학년~고등학생 2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직업체험 키트를 배부해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성수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을 개발 및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진로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