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교육지원청, 2학기 위생ㆍ안전점검 실시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철)은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모든 유ㆍ초ㆍ중ㆍ고ㆍ특 94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급식실 소독ㆍ방역 관리, △배식 줄서기 시 거리 두기, △지정좌석제 운영, △식재료 품질 및 보관 관리, △급식종사자 개인위생, △급식시설ㆍ기구 안전관리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진다.
달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과 병행해 식재료 납품업체ㆍ위탁급식업체 위생점검을 위한‘학교급식점검단 활동’과, 쇠고기 유전자 검사ㆍ축산물 항생제 검사ㆍ유전자재조합식품 검사ㆍ수산물 방사능 검사 등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7월 21일(수)~8월 4일(수)까지 방학 기간을 활용해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영양(교)사, 조리사의 위생ㆍ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위생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내용으로 비대면 자율 연수를 실시했다.
조성철 교육장은 “학교 급식실은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과 직접 관련되는 만큼 학교급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달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