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아름다움과 진한 감동

봉산문화회관 ‘냉정과 열정사이’

봉산문화회관은 국내외 많은 러브콜을 받는 핫한 클래식 스타인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공연을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개최한다.
‘냉정과 열정사이’는 피아니스트 양성원이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의 야상곡 녹턴과 전 세계에서 베토벤 피아노곡으로 연주자들과 청중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비창 소나타’에 이어 고전적 고상함에서 발전된 작곡어법으로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발트슈타인 소나타’를 선곡해 연주한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피아노 음악이 어렵지 않도록 클래식 전문해설가 장일범의 해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을 통해 아름답고 가슴 저린 베토벤 ‘비창’과 ‘발트슈타인’의 피아노 선율 만큼이나 절절한 연주로 클래식의 아름다움과 진한 감동으로 몸과 마음이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공연 예매는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