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을 위한 ‘건강힐링콘서트’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봉사회는 지난 4일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민들을 위해 건강힐링콘서트를 열었다.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봉사회는 대구의 한 종합내과 박언휘 원장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만든 단체다.
박언휘 슈바이처 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우울할 때 우리가 약을 쓰지 않고 시와 음악과 공연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을 치료해 주고 싶은 상황(마음)에서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됐다. 오늘 하는 이 시와 공연과 음악은 우리가 모두 함께 어렵고 힘들 때 힘을 낼 수 있는 그런 치료 약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강힐링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지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시와 음악으로 마음의 위로와 힐링하는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이날 행사는 9명의 초대가수와 합창단, 부채춤, 시낭송, 밸리댄스, 색소폰연주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