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청렴 기관 인증 및 부패방지 업무협약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8일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단체인 (사)부패방지운동총연합회로부터‘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 인증서’를 전달받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은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회와 3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국가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바가 큰 기관에게 수여하는 인증이다.
대구강서소방서는 대구시 소방기관 청렴시책 평가에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민원만족도 관리, 공직기강 확립 등 부서장 청렴의지 측정,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진단 및 직원 청렴교육 이수 등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부문 청렴문화를 확산한 공로로 ‘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송호 대구강서소방서장은 “청렴은 공무원이 끊임없이 추구해야하는 가치이며, 이번 청렴기관 인증을 통하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