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 ‘소·화·기 간담회 프로그램’

강서소방서는 기관장과 내부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5월 20일~10월말까지 본격 추진한다. ‘소·화·기’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관장과의 대화’의 약자로, 조직내부의 갑질 문화와 직원 애로사항 등을 직원과 기관장 간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소화기처럼 초기에 진압한다는 취지의 소통 간담회 프로그램이다.
이번 5월 20일 1차로 실시한‘소화기’간담회에서는 다사119안전센터와 119구조대, 119구급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운동과 현장대원의 행정부담 줄이기 등을 주제로 대화와 웃음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