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도 ‘우리동네 양성평등 강사!’

달서구, 양성평등전문가교육 심화과정 운영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매주 목요일 양성평등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구에서 운영한 양성평등전문가과정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3월 18일~4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실전강의 기술, 강의안 및 시나리오 작성, 강의시연과 피드백 등이며, 수강생들은 강의수료 후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3년 4월 달서구여성친화모니터단 최초 구성이래 맘톡 콘서트, 평등의 눈으로 동네한바퀴 등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드는 양성평등 인식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 앞으로 우리 구에서도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