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천 환경정화활동 행사

달서구 ‘세계 물의 날’ 기념


달서구는‘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대명천 수질개선을 위해 수중정화활동 등 기업·단체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UN이 지정하고 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 및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성서산업단지자율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명천 수질개선을 위해 대명천 수중정화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오염 물질을 막기 위해 설치되어 있던 오일휀스 교체 활동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오늘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민간 환경단체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민들에게 물을 비롯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