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페이’ 소상공인 지원 기능 강화

21년 1차 대구형 코로나 경제방역대책

대구시는 2021년 제1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환급 및 가맹점 홍보 등 지원을 강화한다.
카드수수료 환급 등의 주요대상은 대구행복페이 가맹점 중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이다. 이들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에 대해 올 한해는 연매출 기준 제한 없이 대구행복페이 매출로 발생한 카드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 등에 대해서는 업종 구분 및 피해 여부에 관계 없이 기존대로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착한 선결제 참여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착한 선결제 참여자는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매장을 방문해 매장 사진과 결제 영수증 등 선결제 참여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대구행복페이 #착한선결제)와 함께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 등 SNS에 등재하면 된다.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지속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 3만 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소상공인들은 대구행복페이 전용 앱(IM샵) 내 샵 개설로 연락처, 채팅, 길찾기, 공유, 사진등록, 쿠폰발행 등 제공 기능을 통해 가맹점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다.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