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성서기초푸드뱅크 대구경북 최초 2021년 수행기관 선정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는 지난 2020년도 부터 공적 지원체계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즉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식품 지원사업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12월 전국 450여개 소 기초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2021년도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해 총 20개 소가 선정됐으며, 대구경북에서는 최초이자 유일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성서기초푸드뱅크가 선정됐다.
2021년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2~11월까지 운영되며, 달서구청 행복나눔과 희망복지단과의 민관협력을 통해 달서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이머전시 푸드팩(개인이 3일 동안 먹을 수 있는 식품량)을 매월 25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성서기초푸드뱅크는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결식계층 제로(0) 사회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성서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