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공공기관 청렴도 8년 연속 우수

전국 자치구 중 8년 연속 2등급 이상 3개, 대구 유일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69개 자치구 중 종합청렴도 Ⅱ등급으로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달서구는 전국 600여개의 공공기관 중 기초자치단체 자치구(69개)에서 지난해 대비 0.01점 상승한 8.54점으로 측정되어 8년 연속 Ⅱ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달서구를 포함하여 3개 자치구만 달성한 성과다.
달서구의 이러한 성과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지속적인 노력과 주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가능했다.
달서구는 민원처리에 대한 청렴 모니터링 실시로 주민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한 구정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충민원 전문관 운영을 통해 민원인과 신뢰를 든든히 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특히, 공직자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패방지교육 실시,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전 직원이 청렴을 다짐하는 ‘보다 청렴한 달서 데이’ 운영 및 청렴 공직자 선정 등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태훈 구청장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가치관이며 실천해야 하는 생활 덕목인 청렴도에서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청렴달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