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으로 ‘달성 꽃피다’


달성군, 대구시 도시환경개선 평가 2년 연속 우수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대구시가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도시환경개선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달성군은 도시환경개선, 야간경관개선, 옥외광고물 정비 등 도시환경개선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달성군은 지난 9월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계명대학교 대구·경북사회혁신지원단과 함께 체결한 ‘디자인으로 안전한 달성 만들기 업무협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취약지역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각 기관 간 장기적인 인적자원 및 정보교류를 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성 만들기를 목표로 2020년 9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또한 지난해 12월 대구시 8개 구·군 최초로 ‘달성군 경관 조례’를 제정해 공공건축물 및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또는 시설에 대한 경관 심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화원 옹벽 가로경관 개선, 동곡 칼국수거리 경관개선, 구라리 지하차도 진입로 주변 경관개선 등 주요 통행로의 경관 개선 및 보행환경 정비는 물론, 불법 광고물 자동 발신 전화 시스템 구축 등 옥외광고물 정비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자료제공:달성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