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코로나가 쏘아올린 작은 도전

2020년 코로나 상황 교육 사례 모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응답하라 학교 2020! 코로나가 쏘아올린 작은 도전’이라는 명칭으로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 기관에서 시도한 새로운 교육 정책, 창의적 체험활동, 원격 수업 등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20일까지 모집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는 밀집도 완화와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교육 활동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든 학교와 교육 정책 기관은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주도해 왔다. 이번 수기 모집은 변화된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노력과 도전을 주도한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여 미래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역시 소속 중ㆍ고등학교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영역은 ▲학교 생활 방역, ▲학생 밀집도 완화를 위한 학교 운영, ▲비대면 창의적 체험활동, ▲비대면 학생 중심 수업, ▲코로나19로 새롭게 시도한 교육정책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교육활동 이야기라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등교육과(☎053-231-0357)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한 대구 교육 공동체들의 다양한 도전 사례를 함께 나누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사례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함과 동시에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