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지역 보건의 롤모델이 되다

첨단시설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둔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전 신축으로 새롭게 출발한 대구 달성군보건소를 찾는 기관 및 단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23일 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대구 서구, 경북 고령군보건소, 김천시보건소 등 1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방문했고, 앞으로 다양한 기관들이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다.
달성군 보건소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슬로건으로 임산부에서부터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층, 치매 어르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지하1층부터 지상5층까지 최첨단 시설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보건소의 문턱을 낮춰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에 걸맞게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육·체험 후 바로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실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있어 앞으로 많은 기관 및 단체에서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