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치매안심센터’ 장관상 수상

대구시 유일 치매우수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우수프로그램 운영부문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5월 개소했으며,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12개 동행정주민센터를 치매친화마을인 기억청춘마을로 지정·운영하고, 치매파트너 양성, 인식개선사업,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본리동 소재), 달서구보건소 및 성서보건지소에 권역별 치매상담실을 설치하고 치매선별검사, 치매가족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이웃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달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