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여고 최한진 학생발명전시회 전국 3위

이기혁 지도교사는 특허청장상

경화여고(학교장 이선희) S/W 과학 수리 창의융합 중점과정반 1학년 재학생 최한진(지도교사 이기혁)은 2020년 제33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자동차 사고 알리미’를 제출하여 전국 3위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지도교사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어디서나 보이는 구조인형’이라는 이름을 붙인 ‘자동차 사고 알리미’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는 발명품으로 트렁크나 실내에서 꺼내어 동작시키면 멀리서 사고를 알아볼 수 있고 물놀이 사고 시에는 부력을 이용하여 구명장비로도 활용 가능하다.
최한진 학생은 “자동차 사고가 나면 사고를 알리기 위해 수신호를 하다가 2차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데 제품으로 출시되어도 손상이 없을 만큼 좋은 아이디어라서 특허 출원을 신청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경화여고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여 소프트웨어, 수리, 과학을 융합하는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2017년부터 교육부 지정 S/W 과학 수리 창의융합 중점과정 1개반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에 재지정을 승인받아 2023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자료제공:경화여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