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의장 윤권근)는 지난달 28일 합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권근 의장을 비롯한 달서구의회 의원 24명은 수해로 아픔을 겪는 합천군의 조속한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성금(200만 원)을 모으고,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위문품(냄비, 이불 등 225만 원 상당)을 별도로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달서구의회 의원들은 향후 수해방지 및 초기 대응태세 확립 등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코자 수해지역 현황 파악과 피해지역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윤권근 의장은 “우리 달서구의회는 달서구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로 실의에 빠진 합천군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며, 힘드시겠지만 용기 잃지 말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